김정욱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세아특수강은 3분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1548억원, 83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각각 8%, 4% 감소해 실적은 당초 기대치를 밑돌았다"며 "그러나 현대차 부분파업에 따른 판매차질과 기타영업비용이 급증한 점을 감안하면 선전한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김 연구원은 "11월 CHQ Wire 3기, 12월 CD-Bar 1기 라인 가동으로 CAPA 확대효과가 기대된다"며 "4분기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11% 신장된 1712억원, 영업이익은 88억원으로 7% 늘어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오현길 기자 ohk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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