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후보는 이날 건국대학교 새천년관에서 열린 '한국대학생포럼 토크 콘서트'에 참석해 "펀드에 참여한다는 것은 사실 소중한 뜻을 담은 것"이라면서 "마음을 담게 되면 관심을 갖게 되니까 그 자체가 하나의 선거운동이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는 지난달 22일 대통령 선거 최초로 '담쟁이 펀드'를 선보였으며 이어 안철수 무소속 대선 후보도 지난 12일 '안철수 펀드'를 출시해 15일 현재까지 각각 200억원, 100억원씩을 모집했다.
주상돈 기자 d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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