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기간 매출액과 순이익은 410억원, 31억원으로 각각 27%, 85% 성장했다.
SG&G는 올해 생산물량의 증가로 인해 신규라인을 추가 설치하고 공장을 증축해 수요증가를 커버했다.
실제 생산라인 중 올해 1월부터 가동한 GSV-EM(생산부품의 공정명) 1라인은 생산량이 늘면서 야간반을 추가 운영했고, 7월 중순부터 제2라인을 가설해 현재 1, 2라인 모두 주야로 가동하고 있다. 지난 8월 기존 2층건물인 안산공장을 3층으로 증축하기도 했다.
한편 SG&G는 지난해부터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 도입으로 연결재무제표가 주재무제표로 지정됨에 따라 재무제표 변화가 가장 큰 회사로 주목받은 바 있다.
이 회사의 지난해 연결매출액은 9300억, 연결자산은 9200억원으로 같은 기간 자체 매출액 460억원의 20배, 자산총액은 10배에 달한다. 당기순이익도 자체 순익이 22억원에 불과하지만 연결의 경우 316억원에 달했다.
김소연 기자 nick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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