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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넬 메시, 4년 연속 프리메라리가 MVP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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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넬 메시[사진=Getty Images/멀티비츠]

리오넬 메시[사진=Getty Images/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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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축구 천재' 리오넬 메시(FC바르셀로나)가 4년 연속 스페인 프로축구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메시는 14일(한국 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스페인프로축구연맹(LFP) 선정 2011-12시즌 프리메라리가 시상식에서 선수와 감독들의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다. 2008-09시즌부터 4년 연속 MVP를 거머쥔 그는 최고의 공격수에도 이름을 올려 2관왕을 차지했다.
지난 시즌 프리메라리가 준우승의 아쉬움에도 메시의 활약은 단연 돋보였다. 역대 스페인리그 한 시즌 최다 골(50골)로 득점왕에 올랐고, 팀 통산 역대 최다 골(264골) 기록을 갈아치웠다.

바르셀로나는 2관왕에 빛나는 메시를 비롯해 안드레스 이니에스타(최우수 공격형 미드필더상), 카를레스 푸욜(페어플레이상), 호셉 과르디올라 전 감독(최우수 감독상)을 포함, 5개 부문을 휩쓸었다.

지난 시즌 우승팀 레알 마드리드는 이케르 카시야스(최우수 골키퍼상), 사비 알론소(최우수 미드필더상), 세르히오 라모스(최우수 수비수상) 등이 3개 부문 수상자로 뽑혔다. 신인상은 이스코(말라가)에 돌아갔다.
한편 박주영이 속한 셀타 비고는 2부 리그 시상에서 이아고 아스파스(최고의 공격수)와 알렉스 로페스(최고의 수비형 미드필더) 등 2개 부문 수상자를 배출했다.




김흥순 기자 s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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