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에는 보통 보습에만 신경쓰기 마련인데 민감성 피부가 아니더라도 외부환경으로부터 자극받은 피부를 진정시킨 후 유수분 밸런스를 조절하는 것이 중요하다.
해피브랜의 '지움 플루이드 AC Step4'도 식물성 한방 복합체인 디톡시씨와 위치하젤 추출물을 함유하고 있는 트러블 전용 로션이다. 트러블 발생 원인을 차단하고 피부를 진정시켜 민감한 피부 상태를 개선하는데 도움을 준다. 플라워 오일 성분은 피부 탄력과 유연성에 도움을 준다.
낫츠의 '28레미디 리페어크림'은 자극을 받은 피부를 진정시키고 트러블 피부에 적합한 영양을 집중 공급해 주는 제품이다. 여드름이나 뾰루지 등으로 인해 늘어진 모공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으며 외부 자극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주는 영양 보호막을 형성한다.
최근 토니모리는 트러블 피부를 위한 수분 미스트 '닥터토니 AC 컨트롤 미스트'를 내놨다. 금송추출물과 티트리, 세이지 등의 성분이 붉은 여드름을 진정시키고 충분한 수분을 공급해 얼굴이 건조해 지지 않도록 한다.
업계 관계자는 "겨울에는 보습 제품을 찾는 소비자가 대부분 이었지만 각질이나 트러블을 예방할 수 있는 제품들도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며 "올해는 작년보다 더욱 추울 것이라는 예보 때문에 민감해진 피부를 진정시켜 주는 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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