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이영규 기자] 경기지방경찰청 제2청이 25일 의정부시 금오동 신청사 개청식을 갖고,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 이번 신청사는 600억 원이 투입돼 지하 1층, 지상 8층 등 전체면적 1만3000여㎡ 규모로 건립됐다.
층별로는 1층에는 체력단련실과 사격장이, 1~7층은 사무실과 강당이 자리하고 있다. 신청사는 지난 2010년 8월 착공해 24개월간 공사를 거쳐 지난 8월17일 준공검사를 마쳤다.
제2청은 현재 5과 25계와 11개 경찰서, 10개 지구대, 76개 파출소로 구성돼 있다. 인력은 5124명이며 이중 경찰관이 4303명, 전의경 750명, 일반기능직 71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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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청은 신청사 이전을 기념해 2013년 1월20일까지 국내 미술계 유명작가 88명의 미술전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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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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