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도마의 신' 양학선(한체대)이 중국에서 열리는 아시아 체조선수권대회에 나서지 않는다.
대한체조협회는 지난주 강화위원회를 열어 다음달 7일부터 중국 푸티안에서 열리는 아시아선수권에 베테랑 선수 대신 유망주들을 내보내기로 결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김한솔(서울체고)을 비롯한 남자 선수 6명과 허선미(남녕고) 등 여자 선수 6명이 출전한다.
양학선은 오는 31일과 다음달 4일 스위스 초청대회를 통해 런던올림픽 이후 처음으로 국제무대에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김흥순 기자 s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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