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라이프보트는 생산 척수기준 세계 2위의 구명정 제조기업으로 최근 5년간 연평균 42%의 상장세를 이어 온 기업. 최근 유리섬유 파이프인 GRP파이프 양산에 성공했고 해양 플랜트용 GRE파이프의 개발도 완료했다.
이번 양사간 합병은 100% 자회사와의 소규모합병으로 주주총회 개최없이 이사회 결의로만 진행됐다. 합병에 따른 신주발행이 없이 현대라이프보트의 매출과 수익을 통째로 합산하는 구조다.
김하용 에이치엘비 이사는 "자회사들이 개발하고 있는 인공간과 표적항암제의 성과 가 가시화 되자 많은 투자가들이 에이치엘비의 성장성에 주목하기 시작했음에도 불구 하고, 펀더멘탈 측면에 대한 우려가 해소되지 않아 성과만큼의 관심을 받지 못한 게 사실”이라며 “이번 합병을 계기로 우량회사로 발돋움하게 됨으로써 회사의 본질 가치는 물론 잠재적인 성장성이 시장의 주목을 받게 될 것으로 확신한다" 고 밝혔다.
전필수 기자 phil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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