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현지시간) 야니스 스투르나라스 그리스 재무장관은 의회에서 "기한 연장안을 이끌어냈다"고 밝혔다.
그리스 내 언론 보도에 따르면 그리스는 향후 2년간 지출을 줄이고 세금을 올려 139억유로 규모를 절감키로 했다. 노동과 보장 관련법도 재손질한다. 그리스 정부는 다음주 추가 긴축안을 의회에 제출하고 손실상각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긴축안은 25일 EU에서 세부가 공개되며 의회 표결은 다음달 중반으로 예상된다.
김수진 기자 sj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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