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측에 따르면 티몬플러스는 최초 투자비용이 크지 않고 프로그램 설치와 사용이 간편하다.
특정 지역이나 업종에 국한되지 않고 전국 모든 음식점·술집 등 요식업부터 카페, 베이커리, 헤어숍, 에스테틱 등 전 업종에 적용된다는 특징도 있다. 이 밖에 월 1회 매장별 1대 1 고객관리 컨설팅, 고객 등급별 차등 관리서비스 등이 제공된다.
고객 입장에서는 번거로운 가입 절차 없이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매장 카운터에 비치된 태블릿PC를 이용해 자신의 휴대전화를 입력하는 로그인 방식을 적용해 포인트카드를 소지해야 하는 불편을 없앤 것. 이에 따라 포인트를 쉽게 적립·사용할 수 있고 적립률에 따른 추가 할인이나 무료 이용권, 사이즈 업그레이드 등 실속 있는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신현성 대표는 "티몬플러스는 고객들에게는 실속 있는 혜택을, 가맹점들에게는 단골고객들을 최대한으로 확보할 수 있는 발판을 제공해 줄 혁신적인 서비스"라며 "매장과 고객 모두에게 '플러스'가 될 수 있는 플랫폼으로 더욱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혜정 기자 par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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