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 한국GM이 17일 창립 10주년을 맞아 올해 12월까지 대대적인 프로모션을 펼친다.
한국GM은 10년 동안 받아온 고객사랑과 관심에 보답하기 위해 회사 출범 10주년 기념일인 17일부터 올 연말까지 쉐보레 차량 판매 1대 당 2만원씩 적립, 자선단체에 기부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판매/마케팅/AS부문 안쿠시 오로라(Ankush Arora) 부사장은 "10년 동안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신 고객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에 출범 10주년 기념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더 많은 혜택과 서비스가 고객들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국GM은 내수 진작을 위해 10월 한달 간 “Love Safety, Love Chevrolet”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5년 이상 중고차 보유 고객 및 보유차 반납 고객에게 특별 지원혜택을 주는 Change-UP+ 프로그램과 스파크, 아베오, 크루즈, 말리부, 알페온, 올란도, 캡티바 구매 고객에게 최고급 블랙 박스 증정, 올란도 MY13 디젤 구입 고객에게는 유류비를 지원해주는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된다.
임철영 기자 cy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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