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은 14일 오후 9시경 원자력안전위원회가 100만kW급 신고리 원전 1호기의 재가동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한수원 측은 "고장난 부품을 새 것으로 교체하고 관련 설비에 대해 여러 가지 시험으로 건전성이 확인돼 원안위로부터 재가동 승인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신고리 원전 1호기는 16일 오후 4시경 전 출력에 도달할 것으로 보인다.
김혜원 기자 kimh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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