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산단가꾸기 사업은 지난 2007년 반월ㆍ시화국가산업단지에서 처음 시작해 올해 9월 화성 발안ㆍ향남지방산업단지로 확산된데 이어 이번에 ▲김포 양촌ㆍ항공 ▲화성 마도ㆍ팔탄 ▲안산 반월도금산단 등 지방산업단지로 확대됐다.
아울러 참여하는 입주업체 종사자와 환경기술인들은 스스로 깨끗한 일터를 만들자는 차원에서 자발적으로 공장 외벽, 전신주, 신호등 등의 불법 광고물을 제거하는 데 동참한다. 또 사업장에 옥상이나 담장, 자투리땅에 녹화를 권장하는 등 아름다운 산단 가꾸기 분위기 조성에도 나서게 된다.
변진원 도 공단환경관리사업소장은 "다음 달엔 45개 사업소 관할 전체 산단을 대상으로 확대해 산업단지 주변 쓰레기청소와 불법광고물 부착행위 근절 캠페인 등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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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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