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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여대-수목건축, ‘마이바움 i 연구소’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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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바움 i 연구소'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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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1~2인가구 주택 전문그룹 수목건축이 산하 기업부설 연구소인 '마이바움 i 연구소'를 11일 설립한다. 수목건축은 연구소를 바탕으로 1~2인가구 토탈 문화 브랜드 선도업체로 성장해나간다는 계획이다.

수목건축과 서용구 숙명여대 경영학부 교수의 연구실 박사과정 연구원들이 참여해 설립한 '마이바움 i 연구소'는 1~2인 가구의 문화와 경제, 사회전반적인 현상 등 본격적인 연구에 나서게 된다.
최근 1인 가구가 경제 전반에 많은 영향을 미치면서 ‘솔로 이코노미(1인 가구 경제)’라는 신조어까지 생겨났다. 이에 주택시장 뿐 아니라 기업의 제품 개발, 마케팅,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 여가와 생활 등을 바꾸고,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모든 면에서도 크게 영향을 미칠 것이란 판단이다.

서용구 교수는 "1~2인가구라는 새로운 트렌드는 경제적으로 새로운 시장 기회이자 사회적으로는 다양하고 복잡한 새로운 문제점들을 야기할 것"이라면서 "'마이바움 i 연구소'는 이 같은 현상들을 심도 있고 다차원적으로 연구해 1~2인 가구 세대주의 감성적인 행복을 높일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과 디자인을 연구하는 것을 목적으로 만들어졌다"고 말했다.

'마이바움(MAIBAUM)'을 1~2인가구 주택브랜드로 만든 수목건축은 이번 연구소 설립을 토대로 향후 주택과 건축을 넘어서 마이바움이 1~2인 가구의 생활 속 문화가 될 수 있도록 혁신적이고 새로운 활동을 지속적으로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또 각 분야의 국내외 석·박사, 전문가를 지속적으로 확충해나가는 한편, 특화된 전문연구활동을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전문세미나, 보고서 발간 등으로 '마이바움 i 연구소'를 가장 영향력 있는 연구소로 발전시킬 방침이다.

서용식 수목건축 대표는 "'마이바움 i 연구소'의 i는 innovation, imagination, idea를 의미한다"며 "1~2인 가구의 더 나은 삶을 위해 대한민국 대표 문화연구소로서 중추 역할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부설 연구소 설립을 시작으로 글로벌 브랜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다시 한 번 도전 의식을 일깨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미주 기자 beyo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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