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완공 SOC사업 살펴보니.. 14건에 3909억 투입
[아시아경제 이민찬 기자]여주~양평 고속도로 등 7개 노선의 도로건설사업이 내년 완료된다. 오리~수원 복선전철 등 4개 노선의 철도사업도 완공돼 이동편의가 크게 증진될 전망이다.
지난해 예산에서 큰 부분을 차지했던 여주-양평간 고속도로, 삼랑진-진주 복선전철 공사 예산이 완공을 앞두고 각각 67.1%(437억원), 877%(1770억원) 감소했다.
여주-양평간 고속도로(215억원), 고군산군도1 국도건설(133억원), 자금-회천 국대도건설(14억원), 평창-정선1 국도건설(191억원), 장신-송학 국도건설(124억원), 북일-남일 국대도건설(118억원), 정촌-호탄 국대도건설(238억원) 등의 사업에 총 795억원이 투입, 완공을 앞두고 있다.
남강(Ⅱ)2차 광역상수도와 섬진강댐 급수체계 조정 공사도 완료된다. 두 공사가 끝나면 경남 서남부지역과 임실·순창지역에 안정적인 용수 공급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총 46억원의 예산이 배정됐다.
디지털운행기록장치 조기장착을 통해 교통사고를 감소시키기 위해 236억원을 투입, 디지털운행기록분석시스템 구축이 완공된다.
이민찬 기자 lee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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