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 용문~서원주간 복선전철 25일 개통
한국철도시설공단, 청량리∼원주 35분 줄여 1시간만에 도착…열차운행횟수 하루 51회에서 136회로 늘어나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중앙선 용문~서원주간 복선전철이 개통된다.
한국철도시설공단은 24일 중앙선 용문~서원주간(28km) 복선전철사업을 25일 개통한다고 밝혔다.
1997년 10월 착공한 중앙선 청량리~원주간 복선전철사업은 ▲2005년 12월 청량리~덕소 ▲2007년 12월 덕소~팔당 ▲2008년 12월 팔당~국수 ▲2009년 12월 국수~용문간을 단계적으로 개통했다.
이어 25일 용문~서원주간이 뚫림에 따라 청량리에서 서원주까지 86.4Km 구간을 복선전철로 모두 개통하게 된다. 여기에 들어간 공사비는 2조6820억원에 이른다.
따라서 청량리에서 원주까지 1시간35분 걸렸던 게 새마을호 기준으로 35분 줄여 1시간만에 닿을 수 있을 전망이다.
선로용량도 하루 51회에서 136회로 늘어 수송수요에 따라 열차운행 횟수를 늘릴 수 있어 원주를 비롯한 강원 서남부지역의 수도권지역 접근성이 좋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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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직 한국철도시설공단 일반철도처장은 “중앙선 원주이남 구간인 원주~제천(44.1km), 도담~영천(148.1km)사업에도 탄력을 붙여 계획대로 사업을 끝낼 수 있게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원주~제천 복선전철은 2003~2018년 사이 공사가 이뤄지면 사업비는 9771억원이 들어간다. 또 도담~영천 복선전철공사는 2010~2018년 중 3조6474억원이 들어간다.
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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