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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숙 컴백…종편드라마서 억척 엄마 변신

최종수정 2012.09.12 14:31 기사입력 2012.09.12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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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이미숙(52)이 오는 10월 첫 방송되는 JTBC드라마 '우리가 결혼할 수 있을까'로 컴백한다.

최근 '우리가 결혼할 수 있을까'에 전격 캐스팅된 이미숙은 극중 딸자식들의 결혼에 간섭하는 자기주장이 강한 엄마 들자 역을 연기한다.
'우리가 결혼할 수 있을까'는 결혼식을 100일 앞둔 예비 신혼부부와 그의 가족들 사이에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로, 각기 다른 네 커플의 결혼 이야기를 통해 이 시대의 결혼을 통찰하는 내용이다.

이미숙이 연기한 들자는 혼자 화장품 가게를 운영하며 억척스럽게 두 딸을 키워내며 세상에서 가장 가치 있는 게 돈이라는 사고방식을 지닌 인물이다.

또 자신의 불행했던 결혼생활을 딸들을 통해 보상받으려 하는 들자는 첫째 딸을 의사와 결혼시킨 후 평범한 샐러리맨과 결혼하겠다는 둘째 딸과 갈등을 빚는다.
이미숙은 지난 5월 종영한 KBS 2TV '사랑비'에서 비련의 여주인공을 연기했지만 이번엔 보다 강한 성격을 지닌 캐릭터로 새로운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JTBC 측은 "이미숙은 작품마다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며 연기파 배우의 진면목을 보여주고 있다"며 "억척스러운 생활연기를 통해 드라마의 인기를 견인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미숙은 현재 전 소속사 더컨텐트엔터테인먼트는 '전속계약 위반' 여부에 대한 소송을 진행 중이며 다음달 8일 추후 공판을 앞두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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