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대천역, 전어축제 관광열차 운행…14일부터 7일간 운임 20% 할인
코레일 대천역은 서천군 전어축제를 열차이용객들이 쉽게 이용하기 위한 ‘서천전어축제 관광열차’를 개발, 14일부터 7일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또 시티투어버스를 이용, 서천역~국립생태원(일요일제외)~축제장~동백정~춘장대해수욕장~서천역으로 다녀올 수 있다.
관광열차는 단시간에 서천군의 핵심관광지와 싱싱한 해산물을 만날 수 있는 장점이 특징이다.
열차는 서울 용산역에서 오전 7시35분 떠난다. 서천역에선 오후 4시에 출발하는 상행열차를 타면 된다.
강성욱 대천역장은 “이번 서천전어축제 열차상품은 서천군의 청정 관광자원 홍보와 올 연말에 완공될 장항국립생태원이 장항역과 연결된 장점을 활용, 관광객을 끌어들이기 위해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영철 기자 panpany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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