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메트로, 군자차량기지와 2호선 한양대역에 각각 설치

[아시아경제 나석윤 기자] 녹색교통 지하철이 태양광 발전시설을 통해 친환경 에너지 생산에 나선다.


서울메트로는 군자차량기지 주공장과 검수고(면적 2만5068㎡), 2호선 한양대역(면적 3338㎡)에 친환경 에너지 생산을 위한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를 통해 서울메트로는 연간 1138MWh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 봤다. 1138MWh의 전력은 서울지역 333가구가 1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이다.


설계와 공사에는 10개월 정도로 소요될 전망이다. 이후 2013년 7월부터는 본격적인 전력 생산에 들어간다는 게 서울메트로의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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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해 서울메트로 관계자는 “녹색 교통수단인 지하철의 이미지를 살려 친환경 에너지 생산을 위해 태양광 발전설비에 나서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공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메트로는 이번 군자차량기지 발전시설의 설치 결과를 토대로 향후 지축차량기지 등 다른 차량기지에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나석윤 기자 seokyun19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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