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가수 싸이(본명 박재상·35)가 '2012 MTV 뮤직비디오어워드'(이하 'MTV VMA') 레드카펫에서 말춤을 선보였다.
7일(한국시간) 오전 7시 MTV는 공식트위터를 통해 "싸이!! 날 위해 춤을 춰 줘요(PSY!! Dance for me, immediately)"는 글과 함께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이에 앞서 싸이는 이날 오전 6시 자신의 트위터에 "드디어 내가 여기 있다(Finally~~~I'm at)"는 글과 함께 스테이지와 레드카펫에 오를 수 있는 프레스 목걸이 인증샷을 남기기도 했다.
싸이는 이날 낮 12시 미국 LA 스테이플스센터에서 열리는 '2012 MTV VMA'에서 다음 무대의 순서를 알리는 소개자로 등장할 예정이다. MTV VMA는 세계 최고의 뮤직비디오를 선정하는 최고 권위의 음악 시상식이다.
장인서 기자 en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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