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한국타이어(대표 서승화)는 내달 9일까지 개최하는 ‘2012 모스크바 국제 오토 살롱(2012 Moscow International Automobile Salon)’ 참가로 러시아 및 CIS(독립국가연합) 시장 공략을 더욱 가속화한다고 29일 밝혔다.
모스크바 국제 오토 살롱은 전 세계 30개국 1,000여 개 자동차, 타이어 관련 업체가 참여하는 러시아 최대의 자동차 부품 및 튜닝 박람회다.
또한 첨단 기술력이 집약된 콘셉트 타이어 ‘벤투스 에어로(Ventus Aero)’와 ‘비공기입 타이어(Non-pneumatic Tire, NPT)를 전시한다. ‘벤투스 에어로’는 사이드월에 위치한 6개의 윙(Wing)이 다운포스를 발생시키도록 설계되어 한층 높아진 접지력과 안정적인 고속주행 및 코너링이 가능하다. ‘비공기입 타이어’는 유니소재를 활용한 신개념 타이어 제조기술 적용 및 공기압 부족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사고 등의 피해를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김세헌 한국타이어 브랜드 담당 상무는 “이번 모스크바 국제 오토 살롱은 세계 수준의 기술력을 알리는 동시에 러시아 및 CIS 시장에서의 한국타이어의 위상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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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슬기나 기자 se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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