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가 아반떼 구입고객을 대상으로 미국, 캐나다, 남아프리카공화국 투어 기회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현대차 는 오는 10월 31일까지 ‘아반떼 글로벌 로드 투어 이벤트’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참여를 희망하는 고객은 현대차 홈페이지(www.hyundai.com)를 통해 방문 희망국가를 선택해 응모하면 되며, 당첨자 발표는 11월 5일 홈페이지 및 개별연락을 통해 고지된다. 이벤트 응모대상은 8~10월 중 아반떼를 출고한 고객으로 법인 및 리스 고객은 제외된다.
이번 이벤트는 미국, 캐나다, 남아공 등 3개국에서 ‘올해의 차’를 석권한 아반떼의 검증된 품질을 강조하고자 실시되는 것으로, 당첨고객들은 현지 판매법인 및 딜러점 등 현대차의 글로벌 위상을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경험도 하게 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아반떼 글로벌 로드 투어 이벤트’는 전세계에서 최고의 품질을
인정받은 아반떼만 실시할 수 있는 상징적 이벤트”라며 ‘글로벌 누적 1000만대 판매’를 향해 질주하고 있는 아반떼의 ‘글로벌 국민차’ 이미지를 더욱 강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슬기나 기자 se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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