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20회째를 맞는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는 개인 608명, 단체 492팀 등 시군별 예선을 거친 도내 청소년(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4953명이 참가한다. 음악, 무용, 사물놀이, 문학 등 4개 부문에서 기량을 겨룬다.
경기도 관계자는 "제20회 청소년종합예술제는 문화체험 기회와 놀이문화 부족으로 가정에서 인터넷 문화에만 빠져들기 쉬운 청소년들에게 문화·예술적 감성개발을 통한 창작능력을 계발하고 조화로운 인격형성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며 고 설명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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