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환경관리사업단은 지난 3일부터 20일까지 경기북부지역 내 32개 악취발생업소를 특별 점검한 결과 위반업소를 4개를 적발했다고 26일 밝혔다.
적발된 업소는 ▲악취 물질 부적정보관 ▲미신고 배출시설 설치ㆍ운영 ▲악취 물질 부적정보관 등을 위반했다. 특히 대기 배출시설을 신고도 하지 않은 채 무단가동하거나 악취물질인 퇴비를 아무런 조치 없이 무단 방치해 놓은 것으로 드러났다.
경기도는 이번 점검에서 적발된 업소 가운데 악취물질 부적정보관, 미신고업소는 검찰청에 고발 조치키로 했다. 또 기타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라 행정 조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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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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