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8개 중 199개...1분기 대비 16개 증가
기획재정부는 24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분기 공공기관 유연근무제 추진실적'을 발표했다. 1분기와 비교하면 공공기관 16개가 늘었고 인원수는 7014명 증가했다.
유형별로는 주 40시간 근무에 출퇴근 시각, 근무시간, 근무일을 자율적으로 조정하는 탄력근무제가 1만6400명으로 가장 많았다.
탄력근무제 중 1일 8시간 근무체제는 유지하되 고정된 출근시각이 없는 시차출퇴근형은 160개 기관에서 1만5300명이 활용했다. 1분기에 이어 개별 유형 가운데 활용도가 가장 높았다.
또 유연근무제 활용도를 높이려면 '조직운영의 효율성 제고'와 '불필요한 업무의 간소화'가 필요하다고 답했다.
이에 재정부는 일률적인 제도 적용에서 벗어나 개별기관의 여건과 특수성을 반영해 기관 유형별 유연근무 활성화를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김혜민 기자 hmee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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