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 애널리스트는 "CJ E&M의 내년 실적 모멘텀이 크게 강화될 것"이라며 "방송 부문의 기저 효과와 경쟁력 강화에 따른 영업레버리지 확대, 게임 부문의 올 4분기 중 신규작 출시를 통한 회복세를 기대할 만하다"라고 밝혔다.
우리투자증권은 CJ E&M의 하반기에는 방송부문을 중심으로 한 실적 모멘텀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했다. 방송 부문에서의 '슈스케4', '코미디빅리그' 등 앵커프로그램 증가와 4분기 성수기 효과 등이 기대되고, 영화부문에서는 '광해, 왕이 된 남자', '타워' 등이 흥행할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게임부문의 신규작 마케팅 비용 증가도 고려해야 할 사항이라는 지적이다.
노미란 기자 asiaro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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