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승미 기자, 오종탁 기자]민주통합당 이해찬 대표는 20일 새누리당의 추가경정예산 편성 주장에 대해 "선거용 대선용 추경은 늦었다"며 "정부가 이미 실기 했다"고 말했다.


이해찬 대표는 이날 영등포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지난 6월 대표 추임당시 지적한 것처럼 하반기에 선제적으로 경기 부양 대책을 세웠어야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표는 "경제 성장률이 낮아지고, 가계빚이 급속도로 증가하고, 미분양아파트가 늘어나 분양가보다 시가가 내려간 아파트가 전국 55%나 된다"며 "그렇다고 해서 DTI 완화해 빚내서 집사도록 문제 해결이 되는 게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이 대표는 "이제와서 새누리당이 추경편성하자는데 이미 늦었다"고 비판한 뒤 "이제 추경을 편성하면 9월 내년 예산안과 추경을 같이 심의하는 어처구니 없는 결과가 벌어진다"고 지적했다.

AD

이 대표는 "이미 늦은 것을 갖고 선거용으로 쓰지 말고 내년 경기를 부양할 수 있는 충분한 대책을 세워서 내년 예산에 반영되도록 하는 게 합리적인 재정 운용 정책"이라고 말했다.


이명박 대통령을 향해서 이 댚는 "감정적 외교 처사를 하지 말고 냉철하게 성숙한 외교를 해야 한다"고 촉구하면서 "독도 방문은 국민으로부터 환영받을 일이지만 그때문에 한일관계 외교적으로 악회되고 미국과 중국간에 외교균형면에서 나쁜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고 지적했다.


김승미 기자 askme@
오종탁 기자 tak@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