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중국 청두(成都) 주재 한국 총영사관에 따르면 주자이거우에서 폭우로 발이 묶였던 한국 관광객 200여명이 이날 오후 3시께(중국시각) 우회도로를 통해 청두로 오고 있는 상황이다.
총영사관 관계자는 "우회도로로 청두까지 이동하는 시간은 17시간 정도"라며 "현재 긴급환자나 시급한상황은 발행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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