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라일은 게티이미지의 공동창립자이자 회장인 마크 게티 등으로부터 지분을 인수하는 방식으로 경영권을 확보할 방침이다. 조나선 클라인 칼라일그룹 최고경영자(CEO)도 상당한 지분을 인수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헬만앤프리드먼은 지난 2008년 게티이미지를 24억달러에 인수한 바 있다. 헬만앤프리드먼은 2010년 4억9600만달러, 최근 3억7900만달러의 배당금을 받아 투자금액 일부를 회수했다.
김현정 기자 alph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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