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는 표정은 소통의 키워드!
도봉구,‘표정의 비밀’교육으로 구민과 소통하는 분위기 확산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도봉구(구청장 이동진) 민원부서는 요즘 여느 때보다 일찍 하루를 시작하고 있다.
지난달 24일부터 구가 실시하고 있는 ‘표정의 비밀’ 교육 때문이다.
이번 교육은 구민에게 ‘더 낮게 그리고 더 가까이’ 다가가 신뢰 받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9월14일까지 오전 8시10분부터 30분간 14개 동 주민센터와 민원접점부서를 순회하며 진행하는데 행정지원과 친절후생팀 소속 직원이 강사로 활약한다.
교육에는 부서장 이하 전직원이 참여한다.
교육 초점은 호감을 주는 밝고 편안한 표정으로 업무 효율을 높이는 데에 맞추었다.
이는 표정이 말보다 먼저 구민과 소통할 수 있는 수단이라는 인식 때문.
동료를 안마해 주며 기분 좋게 하루의 시작을 연 참가자들은 동영상 시청과 실습을 통해 표정의 중요성과 효과, 굳어 있는 표정근육 풀기 등을 알아본다.
참가 직원들은 처음에는 다소 어색해하나 이내 교육에 높은 참여도를 보인다.
짝을 지어 동료의 웃는 모습을 사진으로 찍고, 동영상을 따라하며 표정근육을 푸는 스트레칭을 하는 등을 하며 평소 굳어있는 표정근육을 풀기 위한 연습에 몰두한다.
교육에 대한 직원들의 평가는 후한 편이다.
“동료들의 밝고 편안한 표정을 바라보며 상쾌하게 하루 일과를 시작할 수 있어 좋다”는 평이 지배적이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구민들에게 보다 높은 품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하반기에도 각종 친절교육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행정지원과 (☎ 2289-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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