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에 따르면 패트릭 벤트렐 미국 국무부 대변인은 9일(현지시간) 브리핑에서 대통령의 독도 방문에 대한 미국의 입장에 대해 "우리는 두 동맹국이 좋은 관계를 유지하기 바란다"며 우회적으로 외교적 노력을 촉구했다.
그는 이 대통령의 독도 방문 계획을 사전에 알고 있었는지에 대해서는 "(방문 정보를)얻고 있지 않다"며 즉답을 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재연 기자 ukebi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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