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 쌍용건설 이 지난 1~2일 강원도 횡성군 숲체원에서 임직원 초등학생 자녀 158명을 대상으로 ‘꾸러기 여름캠프’ 행사를 진행했다.
올해로 16회째인 여름캠프는 숲체원 산책로를 따라 정해진 미션을 수행하는 미션 임(林)파서블, 워터파크 물놀이, 한국전통음식 문화체험, 초대형 비빔밥 만들기, 감자 수확체험 등의 프로그램으로 이뤄졌다.
윤서연 어린이(12)는 “매년 참가할 때마다 프로그램이 다양하고 재미있어서 아빠에게 항상 부탁하게 된다”면서 “꾸러기 캠프는 나에게 항상 의미 있는 도전”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쌍용건설은 2003년부터 직원 복지차원에서 초등생 자녀들을 대상으로 여름·겨울 방학기간 연 2회에 걸쳐 자녀캠프를 실시하고 있다.
박미주 기자 beyo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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