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은 28일 서울 합동연설회를 끝으로 대선 후보 예비경선(컷오프) 순회 연설회 일정을 마무리하고 30일 밤 11시께 본경선에 5명의 후보를 발표한다.
현재 문재인·손학규·김두관·정세균 등 4명의 후보가 컷오프를 안정적으로 통과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김영환·조경태·박준영·김정길 등 나머지 4명의 후보 중 본 경선에 진출할 마지막 한 명이 누가 될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당내에서는 현재 김영환·박준영 후보가 5위 경쟁에서 다소 앞서고 조경태·김정길 후보가 뒤를 쫓고 있다는 관측이 우세하다.
김승미 기자 ask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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