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마리오 드라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가 "유로존 내 국가 가운데 디플레이션 징후를 보이는 곳은 없다"고 12일(현지시간) 말했다.


드라기 총재는 이날 모로코 카사블랑카에서 열린 지중해 은행장 회의 후 기자회견을 통해 "물가 상승률 하락이 예상보다 빨리 진행되고 있다는 사실이 금리를 인하한 이유"라고 밝혔다. ECB는 최근 금리를 사상 최저치인 0.75%로 인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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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지난 전망치에서 우리가 예상한 것 보다 빠르게 정책목표인 2% 아래로 내려갈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이어 지난달 말 유럽연합(EU) 정상회의에서 ECB 중심의 은행감독 체계 마련안을 논의한 것은 유로존의 경제연합을 위한 '중요한 과정'이라고 평가했다.

김현정 기자 alph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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