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위성 디지털멀티미디어방송(DMB)이 오는 8월 31일 서비스를 종료한다. 방송통신위원회는 SK텔링크가 신청한 위성DMB 폐지 신고를 다음달 31일까지 수리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위성DMB 사업자인 SK텔링크는 지난 2일 사업 폐지 계획서를 방통위에 제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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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는 위성DMB의 폐지일정과 이용자 보상 등에 대해서 논의한 결과 가입자 수가 크게 줄어 사업 개선 가능성이 없는 것으로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위성DMB는 2005년 5월 서비스를 시작해 가입자 수가 최대 205만 명까지 늘어났으나 최근에는 스마트폰 등의 영향으로 4만여 명 수준으로 떨어졌다.


이에 따라 방통위는 SK텔링크에 위성 DMB의 신규가입 모집을 중단하고 시청권 제약에 대한 보상으로 가입자에게 현금 1만원을 지급하라고 지시했다. 가입자 보상은 서비스가 종료되는 9월부터 2013년 2월까지 이뤄진다.


김철현 기자 k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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