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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항 입주기업 하수도요금 3분의1수준으로 낮춘다

최종수정 2018.08.16 12:16 기사입력 2012.07.03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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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이영규 기자]경기도 평택항 배후단지 입주업체들의 턱없이 높은 하수도 요금이 현재의 3분의 1수준으로 낮아진다.

또 평택역에서 평택항으로 향하는 16개 거점에 도로표지판이 추가 설치된다. 아울러 대형 특정 화물자동차 출입 시 어려움이 많았던 기존 게이트(Gate)폭을 개선키로 하고, 공사완료시까지 임시 게이트를 운영키로 했다.
김용삼 경기도 대변인은 3일 실국장회의 후 정례브리핑에서 "지난달 12일 평택항에서 열린 찾아가는 실국장회의에서 논의된 주요현안에 대한 후속조치를 마련, 추진하고 있다"며 이와 같이 밝혔다.

김 대변인은 우선 "배후단지 입주기업에 부과하는 하수도요금이 턱없이 높다는 기업들의 건의를 받아들여 기존 요금을 평택시 일반 하수도요금의 2배 수준으로 대폭 낮춰주기로 했다"고 말했다. 그동안 입주기업들은 t당 2610원의 하수도 요금을 물어왔다. 평택시의 t당 하수도요금 889원보다 3배 수준이다.

이는 단지 내 입주 업체가 많지 않다보니 전체 시설물 분담금 대비 업체 부담금이 높을 수밖에 없었기 때문이다.
김 대변인은 또 "평택역에서 평택항으로 들어가는 16개 지점의 도로표지판 설치위치 조사를 완료했다"며 "7월 중에 표지판 설치를 마무리 지을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도로표지판은 평택시가 주관해 설치하게 된다.

그는 특히 "대형 특정 화물자동차들이 출입 시 게이트가 좁아 불편이 많았다"며 "게이트를 모두 개선키로 하고, 일단 임시 게이트를 만들어 운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 대변인은 아울러 "평택항 여객부두터미널이 협소해 어려움이 많다는 지적이 있었다"며 "앞으로 2단계 평택항 배후단지 개발 시 옆에 새로 건물을 짓는 방안을 검토키로 하고 올해 국토해양부에 관련 지원 등을 건의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김 대변인은 또 "입주기업체 근로자들의 출퇴근 교통편익 지원을 위해 810번 버스 2대를 하루 10회 운행키로 했다"며 "이를 위해 버스노선 변경운행 개선명령 및 운행개시는 7월중에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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