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도시재정비위원회 자문통과
구는 지난18일 중화2ㆍ중화3 존치정비구역이 촉진구역 변경을 위한 서울시 도시재정비위원회 자문이 통과됨에 따라 중랑구가 본격적인 사업추진이 가능하게 됐다고 밝혔다.
중화3존치정비구역은 중랑구 중화2동 296-78 일대 지역으로 총면적 8만7633㎡, 용적률 238.2%으로 건립예정 아파트가 1437가구로 계획결정 됐으나 이번 자문을 통해 용적률 298.7%으로 상향 돼 건립 예정아파트가 1904가구 늘게 돼 사업성이 다른 지역 보다 우수한 지역으로 평가 된다.
특히 중화2존치정비구역은 동일로 변에 1만2600㎡ 테마공원과 도서관 부지등을 계획했다.
또 중화3존치정비구역에 초등학교 신설이 예정됨으로 중화재정비촉진지구 중랑구의 교육과 휴식이 있는 아름다운 명소로 재탄생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중랑구는 이에 따라 약 1만여 가구 규모 중랑천과 접한 신도시인 중화재정비촉진지구를 인접한 중랑천 수변공원과 함께 품격 있는 친환경 수변도시 및 명품주거단지 조성을 위한 사업으로 가속화 할 계획이다.
중랑구 도시개발과(☎ 2094-2182)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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