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선호 기자] 삼성증권은 28일 대한항공 대한항공 close 증권정보 003490 KOSPI 현재가 25,600 전일대비 550 등락률 +2.20% 거래량 1,462,650 전일가 25,050 2026.04.21 15:30 기준 관련기사 대한항공-아시아나, 노사 합동 '한마음 페스타' 개최 "미국 가려면 100만원 더 필요해요"…역대 최고 33단계 적용, 유류할증료 "비행기 타기 겁나네" 항공사 유류할증료 한계 도달…유가 헤지·운항 최적화로 버티기 돌입 이 유가 하락으로 시장의 예상을 넘어서는 영업이익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목표가를 5만7000원에서 5만8000원으로 상향조정하고 매수의견을 유지했다.


삼성증권은 대한항공의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3조1700억원, 945억원으로 예상했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매출액은 8% 성장,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한 기록이다.

박은경 연구원은 "여객수요가 기존 예상대로 견조한 성장세를 유지했고, 기저효과에 따른 일본 노선 수요 강세로 노선 믹스가 개선돼 수익률도 예상보다 빠른 속도로 회복하고 있다"며 "다만 화물수요가 감소해 좀처럼 회복되지 못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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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부진에도 불구하고 수익성은 예상보다 빠른 속도로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1분기 매출의 40%를 차지했던 투입유가가 기존 예상대비 5% 낮을 것으로 예상되고, 여객 탑승률도 78.8%로 개선되고 있다. 화물 선적률도 76.3%로 소폭 개선되고 있다는 평가다.

박 연구원은 "항공유가가 최근 하락하면서 1분기 매출액의 40%에 육박하던 유류비 부담이 3분기에는 30%로 낮아질 전망이다"라고 덧붙였다.


지선호 기자 like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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