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배우 유인영(28)이 유혜영 아나운서와 사촌지간인 것으로 밝혀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알고 보니 유혜영 아나운서는 유인영의 사촌동생이었던 것. 이날 두 사람은 170㎝이 넘는 늘씬한 키와 아름다운 외모로 주위의 시선을 한 몸에 받았다. 그야말로 '우월유전자'임을 입증한 셈.
이날 유혜영 아나운서는 "(유인영과는) 어렸을 때부터 친했다. 언니의 비밀을 모두 알고 있다"라며 "명절 때 놀러오면 요리를 해줬는데 동생들을 먹이고 자기는 안 먹는다. 라이벌 의식이 있었던 것 같다"고 폭로했다.
이에 20대 들어 10㎏을 감량했다고 설명한 유혜영 아나운서는 "유인영의 청바지 핏이 부럽다"고 덧붙여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장인서 기자 en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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