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 바르게살기운동, 자유총연맹 등 단체들과 함께 물주기 운동 펼쳐
구는 새마을운동, 바르게살기운동, 자유총연맹 등 단체들과 상황의 심각성을 공유하는 가운데 가뭄이 해소될 때까지 구민들이 내 집 내 점포 앞 가로수와 동네 녹지 등에 자율적으로 물주기를 할 수 있도록 홍보할 예정이다.
성북구는 구청 차량 8대와 소방차 등 총 11대의 급수차량을 동원하고 취약지역에는 200여 개 물주머니를 나무에 연결해 급수될 수 있도록 하는 등 이번 주 중에 20개 동별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물나눔 행사에 나선다.
또 어린이와 청소년, 직장인들이 등하교나 출퇴근 때 재활용 페트병을 이용해 나무에 물을 주는 캠페인도 펼친다.
성북구 자치행정과(☎920-3326)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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