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중국과 미국의 제조업 지표가 부진한 모습을 보인 탓에 유럽과 뉴욕 증시는 동반 급락했다. 신용평가사 무디스는 뉴욕증시 마감 후 미국 JP모건 체이스를 비롯해 15개 글로벌 대형 은행의 신용등급을 무더기 강등해 지수 하락을 부추겼다.
무디스의 은행 신용등급 무더기 강등 악재 탓에 미쓰미시 UFJ 파이낸셜(-1.08%) 등 대형 은행주가 약세를 나타냈다.
중국 제조업 지표 부진은 건설장비업체 고마츠(-1.67%)에 악재로 작용했다.
올림푸스는 소니 투자 기대감에 2.22% 올랐다. 소니도 5.63% 급등했다.
박병희 기자 n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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