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체형관리 프로그램 ‘헬스리셋 프로젝트’ 참가자 70명 모집
식이요법, 운동, 생활습관 개선 등 건강한 다이어트를 위해서는 지켜야 할 것이 한 두가지가 아니다.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잘못된 건강 습관 개선을 통한 체형관리 프로그램인 ‘헬스 리셋 프로젝트’에 참가할 70명을 모집한다.
‘헬스 리셋’은 의사·운동처방사·영양사·간호사로 구성된 건강매니저가 개개인 특성에 맞는 운동처방, 영양지도, 건강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맞춤형 통합 건강관리 프로그램으로 잘못된 건강 습관을 가진 구민의 건강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구는 사전 검사와 의학 상담을 거쳐 대상자를 최종 선정, 다음달 2일부터 3개월간 주 3회씩 국민건강증진센터(당산역 부근)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개인별 신체계측, 혈액검사, 체성분 분석 등을 통해 건강상태를 진단받고 건강 교육과 상담을 통해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받게 된다.
특히 전문 운동 처방사가 웨이트 기구, 트레드밀, 바이크 등 다양한 운동기구를 활용해 개인별 맞춤 운동을 제공하고, 문자 서비스와 개인별 카드 작성 등 맞춤 서비스를 제공한다.
영등포구 보건지원과( ☎ 2670-4901 )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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