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남성 2인조 그룹 '홀라당' 멤버 빅죠의 몸무게가 공개돼 시청자를 놀라게 했다.
14일 MBC 아침방송 '기분 좋은 날'에는 빅죠가 트레이너 숀리의 도움으로 체중 감량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숀리는 그의 몸무게를 보자 "나한테 정말 잘 왔다"며 그를 반겼다. 이에 빅죠는 "3개월 만에 쟀는데 그 전에는 240~250kg이었다. 살이 더 쪘다"고 털어놔 시청자를 경악케 했다.
빅죠는 몸무게 뿐 아니라 키 186㎝, 허리둘레가 205㎝에 달할 정도로 거구이다. 그는 "어딜 가든 신경이 많이 쓰인다. 일반인들이 생각하지 못하는 부분들까지 신경쓴다"며 "버스를 타더라도 스트레스를 받고 영화관도 사람들이 적은 밤 시간대를 이용한다"고 그간의 고충을 털어놨다.
그는 "식단조절도 많이 해봤고 고구마 원푸드 다이어트도 해봤다"며 "생활패턴이 쉽게 안바뀌다 보니 살이 쪘다"라고 설명했다.
온라인이슈팀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