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8개 중학교 1~2학년생 대상으로 6월29일까지 접수
학생 본인이 각본하고 역할을 바꿔 연극에 참여, 학생 스스로 학교폭력에 관한 문제점을 발견하고 치유하기 위해서다.
사례발표 역할 연극 발표회는 9월6일 오후 5시부터 오후 8시까지 중구구민회관 3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8개 중학교에서 응모한 10~15분 내외의 8개 작품이 무대에 오르며, 작품완성도(30점), 발표호응도(20점), 발표효과성(50점) 등의 기준으로 공정한 심사를 한다.
학생들의 역할 연극 발표를 축하해 서울초등풍물연구회 훈장패에서 특별 풍물 공연을 펼친다.
중구는 올해 처음 개최하는 이 행사의 호응도가 높은 경우 해마다 개최할 예정이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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