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병제 대변인은 이날 아시아경제와 전화통화에서 "태국대사관은 폭언이나 욕설이 없었다고 이야기한다"면서도 "우선 사실관계를 파악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이날 한 언론은 탈북자들의 인터뷰를 인용, 태국대사관 계약직 여직원이 북한을 탈출해 태국 이민국 산하 구금시설에 수감된 탈북자들에게 "너 여기 왜 들어왔어", "한글도 못쓰냐" 등의 욕설과 반말을 일삼았다고 보도했다.
지연진 기자 gy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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