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가수 이효리(33)가 육식을 비난했다는 의혹에 대해 해명글을 게재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어 "자극적인 기사로 오해하지 말아 주세요. 채식을 강요할 생각도 육식을 비난할 생각도 없습니다. 우리가 먹는 고기가 어떻게 식탁에 오르는지 알아주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쓴 글입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효리는 트위터에 "불편하다고 외면하지 마세요. 이 세상에 벌어지고 있는 우리가 먹는 진실을 보세요"는 글을 게재, "육식을 먹는 사람들을 비난한 것 아니냐"는 의혹을 샀다.
한편 이효리는 해명 직후 자신의 트위터에 모 방송국의 다큐 프로그램 '당신이 먹고 있는 고기의 일생을 알고 있는가' 방영을 소개하는 글을 리트윗해 눈길을 끌었다.
장인서 기자 en1302@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