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성매매 여성 협박한 악질 포주 일당 구속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김봉수 기자]성매매 여성들을 협박한 악질 포주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사채 빚을 갚기 위해 취업을 하고 싶어하는 여성들을 유인한 후 사채를 쓰게하면서 성매매를 강요한 혐의(성매매방지법 위반) 성매매업소 주인 및 관리종업원 나모(39)씨 등 3명을 검거해 2명을 구속하고 1명을 불구속했다고 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광주 지역 조폭 출신인 나씨 등은 김모(24)씨 5명을 고용한 후 선불금을 쓰라고 강요한 후 성매매를 시킨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또 여성들이 성매매 강요를 피해 도망치자 전화를 걸어 "선수금을 갚지 않으면 성매매 사실을 가족들에게 알리겠다"고 불법 채권 추심을 한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은 이들이 운영한 성매매업소의 종업원 유씨도 같은 혐의로 수배했다.



김봉수 기자 bskim@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