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메리츠화재는 5일 서울 한남동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2011회계연도 연도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에서 남미순 안양지역단 안양비전지점 보험설계사(FC)가 보험왕을 차지했다. 네 번 째 보험왕에 오른 남 FC는 올해 41억원의 실적을 달성했다.
이 밖에 순천지역단 금당FC의 박현정FC 외 신인코치 7명이 조직육성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한 것을 비롯해 총 160명이 영예를 안았다.
송진규 사장은 축사에서 "장인과 프로의 차이는 고객에게 깊은 감동을 줄 수 있는 마음가짐에 있다"며 "고객의 목소리를 똑같은 주파수로 듣고, 고객의 마음을 똑같이 느낄 수 있다면 명품 보험사가 되는 길은 멀리 있지 않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조태진 기자 tjjo@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