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경 연구원은 "시장점유율 1.6%의 그린손보가 상장폐지 실질심사에 들어가 거래정지된 상태"라며 "도쿄마린이 인수를 결정해도 시간이 촉발할 가능성이 있고 6월말이면 어느 쪽이든 결론이 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나 당시와 달리 계약 이전이 있더라도 흡수할 수 있는 자본과 자산 등이 약 3배 늘어났다는 점에서 펀더멘털 상 큰 문제는 되지 않을 것이라고 판단했다.
아울러 일본 삼성화재 격인 도쿄마린이 한국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는 것보다는 계약 이전이 낫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소연 기자 nick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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