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키구치 회장은 우수 재무설계사(FP)를 시상하는 이 행사에 직접 참석해, 지난 1년 동안 평생든든서비스를 가장 잘 실천한 설계사 3명에게 '메이지야스다생명 특별상'을 시상한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최고경영자가 상대방 회사를 서로 방문해 우수 설계사를 시상하는 것은 보험권에서 처음있는 일"이라며 "고객중심의 경영철학에 공감한 두 회사가 특별상을 제정해 서로 시상하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메이지야스다생명은 독특한 사후관리서비스인 이른바 '안심(安心)서비스'를 5년 째 추진하면서 13회차 고객유지율을 93.5%(2010회계연도 기준)로 끌어올려 화제를 일으킨 바 있다.
메이지야스다생명은 일본 생보업계 3위 업체로 총자산 28조엔(한화 410조원), 설계사도 3만 명을 웃돈다.
조태진 기자 tjjo@
꼭 봐야할 주요뉴스
"금요일은 일본인만 입장"…쏟아지는 韓 관광객 달...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